쉽게 읽는 북유럽 신화 - 세계가 창조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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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가- 16px 1 / ? ◀ 이전 다음 ▶ 고유명사 표기에 대하여 ö를 ㅚ 발음으로 옮겼지만, 사실 ㅗ 발음임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회드르'와 '뵐바'라는 두 표기를 선호하기 때문에, ㅚ 표기로 옮겼습니다. 같은 이유로 개인 선호에 따라 라그나로크는 ㅗ로 옮겨집니다. Æ 또한 신족 명은 '아시르', 신 이름은 '에기르'로 다르게 옮겼습니다. '에시르'라고 하면, 통일성 있게 쓴 단수형의 어감이 좀 많이…… 나빠요. ㅐ로 옮긴 것보단야 낫지만. 그렇다고 단수형을 통일성 없게 쓰는 것도 개인 선호에 맞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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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팔이 남신, 티르입니다. 대부분의 디자인은 위 그림에서 차용했습니다.

시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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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키의 아내, 시긴입니다. 큰 가슴이 많은 것 같다는 제 판단에 따라 가슴이 평탄해졌지만, 대신으로 허벅지를 통통하게 그렸습니다. 위 그림에서 옷을 차용하고, 머리색상의 영감을 받았습니다. 옷 색의 변형이 머리색입니다.

법복 모에는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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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가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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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바시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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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침에서 태어난 사람, 혹은 바니르 신인 크바시르입니다. 와…… 역대 가장 손이, 실력이 안 따라준 그림이네요. 그래도 그럭저럭 넘어가야죠, 어쩌겠나요. 침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약간 끈적해 보이는 머리색을 골랐습니다. 옷이 현대적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놀랍게도 그저 허리띠를 제거했을 뿐인 옷입니다. 현대 복식의 기원은 역시 서양이라는 걸까요? 하하.

뇨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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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할 정도로 발이 예쁜, 바다의 남신 뇨르드입니다. 발…… 발이 예뻐야 해서 발은 사진 찍어서 트레이싱 했습니다. 디자인 하기 참 막막했던 것이, 슬슬 디자인 요소들이 안 떠오른다 이거예요. 어찌어찌 디자인을 완료했습니다. 자식 프레이르와 같은 허리띠를 착용하고, 남매들과 앞머리가 같지요. 부모자식 사이를 어떻게든 표현해 보려던 시도입니다. 의식하지 못하고 이전에 그린 마니와 동일한 포즈를 취하게 그려버렸습니다. 습관적으로 그려버렸다 이거네요.

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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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신, 마니입니다. 달 모티브를 회드르에서 이미 차용했기 때문에 난감했지만, 사실 달은 주로 노란빛으로 묘사되지요. 노란 빛의 머리카락과 둥근 실루엣으로 달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눈은 달을 묘사하는데 쓰이는 또다른 색, 회색을 차용했습니다. 옷 색은 밤하늘을 암시하는 색조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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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신, 솔입니다. 태양 모티브를 발드르에서 이미 차용한 만큼 아, 어떻게 해야하나 싶었지만. 태양의 실제 색깔은 붉은 색이 아니라 노란색이지요. 노랗고 복실복실한 포니테일로 태양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눈은 일반적으로 표현되는 태양색인 붉은 색을 차용했습니다. 옷은 일반적으로 묘사되는 태양색 두종류로 칠했습니다.

이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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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디자인에 고민이 아주아주 많았던, 최초의 거인 이미르입니다. 최초의 생명체인 만큼 옷을 벗기는 게 아주 잘 어울리고, 참고한 회화 작품도 알몸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벗길 순 없지 않나요! 장고 끝에 천을 하나 말아주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아……. 곱슬머리인 점은 이 작품을 참고했습니다.